검은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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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간의 마음이란 무엇인가. 마음이 있다 없다란 고통을 느끼고 죄책감을 느끼고 기쁨을 알고 있다는 것이 마음이 있다는 것이라고 정의할 수 있다는 것은 일반적인 다수결의 원칙에 의한 정의법에 입각한 이 세상의 부조리다. 마치 썩어빠진 SF 영화 속 감정을 잃은 로봇화 된 인간들 처럼 딱 부러지고 개인적이고 결과를 위한 그 어떠한 목적은 계산할 필요가 없는 인간의 상태가 현재 우리들의 등뒤에 같이 숨쉬고 있다는 것은 무엇을 의미 하는 걸까. 우리는 그런 사람들을 새로운 종족으로 보아야 하는 걸까 아니면 갑갑해 지는 오늘날의 세태에 맞추어 변화하는 진화형 인간, 호모 사이코패스 정도 되는 것일까? 무섭기만한 삭막한 세상속에 더욱 무서운 이웃들만 늘어나는 나의 주변은 안전할 것인가? 우리는 주위에 살고있는 인구의 1% , 마치 선택된 사람들인양 스스로 신격화 되어있는 그들의 손에서 연쇄 살인이 희생양이 되지는 않을지 조마조마 하면서 살 필요가 있다. 스스로 웃을 수 있음에 감사하고, 동정할 수 있음에 감사하자. 우리 자신의 소중함이 가득 함을 감사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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